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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0

//생활정보// 2시간안에 이루어지는 벼꽃의 수정 원창들 넓은 들에 벼가 피기 시작했습니다.벼가 핀다는 것은 벼 꽃이 핀다는 것으로 보통 꽃이 피는 것은 개화(開花)라 하는데 벼꽃이 피는 것은 개화(開花)라 하지 않고 출수(出穗)라고 합니다.이때 수(穗)자는 이삭 수(穗)를 말합니다.꽃이 피는 것보다 꽃이 핌으로 양식이 될 이삭이 나온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 한다고 하네요그리고 혹시 “자마구”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지요.“염병 자마구 올 땐데 비가 오고 지랄이여”벼꽃이 필 때 비가 오면 옛날 어른들이 혀를 차며 하시던 말이랍니다.자마구란 곡물들의 즉 쌀 보리 밀 옥수수등의 꽃의 꽃가루를 이르는 우리말인데 보통은 벼꽃의 꽃가루를 말합니다. 벼는 종의 번식을 위한 진화의 결과 절묘한 수정과 성장의 매카니즘은 완성하여 세계인류의 약 절반를 먹여 살립니.. 2019. 8. 28.
백종원 3대천왕에 나온 맛집 실망 ㅁ 오늘은 토요일 백종원의 3대천왕 1회에 방영된 집 맛집으로 유명한 석쇠불고기 먹으러 갔다왔습니다. 유명세 때문인지 사람들로 꽉찼는데 사실은 이집에 밥 먹으러 간 것이 아니고 근처 아는집 식당에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휴점에 들어갔네요 그래서 근처 다른 가게에 갔는데 자기네는 오늘 고기를 다 팔아서 안한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맛집으로 갔지요. 예상은 했지만 만석에 다들 빈젓가락질만 하고 있는 테이블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도로 갈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머 희망이란 그런거지요 맛집답게 맛있는 한끼 기분 좋게 먹는거 자리에 앉아 기다린지 40여분만에 석쇠불고기 한접시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쌈에 고기를 싸서 먹고있는데 밥이 나오지 않는거예요 한접시 다먹고 두접시째도 나왔는.. 2019. 8. 18.
2019년 울산광역시 영상공모전에 도전하세요! 매년 진행되고 있는 울산광역시 영상공모전, 올해에도 영상공모전이 진행됩니다. 여러분의 시각으로 바라본 울산의 모습을 멋진 영상으로 담아주세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가 가능합니다. 지난 영상공모전들의 모집 요강도 한번 살펴보시고, 올해 영상공모전은 어떻게 진행될지 알아볼까요? #지난 울산광역시 영상공모전 * 2018 울산광역시 영상공모전: https://blog.ulsan.go.kr/8091 * 2017 울산광역시 영상공모전: https://blog.ulsan.go.kr/6968 울산을 홍보할 수 있다면 어떤 주제든지 OK! 자유롭게 주제를 설정해서 참신하고 위트 넘치는 영상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영상 유형 역시 광고,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2019. 8. 10.
//추억소환// 비온뒤 쌍무지개를 보며 오늘 저녁 회사에서 쌍무지개를 보았답니다 쌍무지개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예뻐서 얼른 한컷 찍었어요 국민학교 다닐때 처음으로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보았는데 기억 못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어째든 내 기억이 그러니까 그런거겠지요 하교길이었는데 먼산에 걸쳐진 무지개는 신기루였지요 아주아주 시골스런 산길을 걸어서 오리를 다녔는데 산과 들을 지나는 길에는 들풀과 꽃 딸기.곤충 들이 언제나 진열 되어있는 그런곳에서 자란 새까만 소녀는 무지개를 보며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시골이니까 ~ 예쁘니까~ 그때부터 그랬나봐요 들풀과 들꽃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내 나름대로 이름을 만들어 붙여 주기도 하고 처음 오랜지색 애기원추리꽃을 보았을때 판타스틱 했더랬어요 여리여리 한것이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고 단정하고 얼마나 이쁘던.. 2019. 8. 9.
//어머님의 치매// 어머니의 계절 2013년 7월 23일 어머님의 치매 오늘은 아침 다섯시부터 시작이다 자고있는 방문을 두들여 나가보니 내가 어머님보고 아침 드시라고 해서 나오셨는데 식탁에 아무것도 차려진 것이 없으니 방으로 갈까 하신다 현실과 꿈의 경계선이 없다 꿈이 현실이요 곧 현실이 꿈이다 이제 드시는 것에 욕심이 많다 점심드시고도 세시에 또 드실려고한다 못드시게하니 의자를 밥솥앞으로 끌고가 밥을 드실려고한다 예전에 치매 노인들이 저년이 나 밥 안줘 하던 드라마속의 이야기를 이제 알것같다 계절도 모르고 밤낮구분도 못하고 오로지 본능에 충실하다 고집은 어찌나 센지 내복좀 갈아 입힐려면 자존심이 상하는지 당신이 하신다고 해놓고 그상항을 잊어버리신다 복중에 겨울 티셔츠를 꺼내입고 입던옷은 서랍장에 다소곳이 개켜 넣어 놓는다 서랍장을 열면.. 2019. 8. 4.
//생활정보// 서민금융 1332 서민금융지원제도:생활안정자금,긴급자금지원 2019년 8월2일 오늘은 일본이 경제보복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날입니다.그래서 일본 대부업체들도 철수시켜서 우리 금융권도 어렵게 만들려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어떤 신문에서 일본기업인 산와머니가 우리나라에서 철수하면 서민대출이 어려워진다고 하는 기사를 쓰셨던데 머라꼬? 서민자영업자 대출이 힘들어진다고? 이자가 그렇게 높은데 이보세요 이자가 싼 우리나라 서민을 위한 대출상품이 얼마나 많은데 산와머니가 우리나라에서 철수 한다고 서민대출 힘들어진다고 신문에다 기사 쓴 사람은 머임? 그것도 일본제품 불매운동 때문에 산와머니가 철수 하는 것처럼 그것은 아니 잖아요 산와머니는 벌써 2019년 3월1일부터 서비스를 중단 구미점과 대구점은 작년부터 폐점하였고 산와머니는 터키 채권에.. 2019. 8. 3.
//일본불매//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 정부는 정공법으로 나가라. 펌글 개싸움은 우리가 한다.정부는 정공법으로 나가라 정부가 불매운동을 선동한 적 없습니다. 여당이 그런 운동을 시사한 바도없습니다. 야당은(특히 제1야당은) 우리나라 정당이 아닌것 같습니다. 알만한 네임드 사회단체가 나선것도 아닙니다. 그냥 국민 하나 하나가 빡쳐서 스스로 하는 불매운동입니다. 방송이나 언론에서 불매운동하자고 붐을 일으킨 것도 아닙니다. 국민의 가슴 내면에서 하나하나 불이 일어나, 그렇지만 밖으로 큰 내색않고 조용히, 언제나 그러했다는듯 일상적으로 쓰던건 안쓰고 꼭 써야하는것 다른 제품을 씀으로서 실행하게 된 것입니다. 유치한 놀음이라고, 오래 못갈것이라고 벌써부터 비아냥거리고 공격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그랬을지 모릅니다. 예전에 독도를 걸고 넘어지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가고 했을때.. 2019. 8. 2.
//생활정보// 1억짜리 전세집에서 월10만원으로 사는방법 1억짜리 전세집에서 월 10만원으로 살기 우리 아들은 서울에서 원룸에 사는데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공과금 포함 월50만원이 지출됩니다.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하면 월세를 덜내고 종자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같이 알아보실래요? 일단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라는 상품이 있는데 주택도시 기금에서 취급하는 대출상품입니다 최대대출 한도는 1억 대출금리는 1.2% 대출자격은 중소기업 재직자 만34세이하 (현역으로 병역의무 마친경우 39세이하) 연 총소득 3,500만원 이하 (맞벌이 5,000만원), 무주택세대주 (예비세대주가능) 대출한도는 1억이며 집주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에 전세대출이 가능한 매물인지 부동산에 문의하고 누구나 최대한도1억을 대출받을 수 있는 것.. 2019. 7. 31.
//어머니의 치매// 항아리 침실 2013년 2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현재 어머니는 요양원에 계십니다. 저녁 식탁에 김을 꺼내 놓으며 명절선물로 받은 김도 있다고 손을 가리키며 남편에게 알려주었다. 우리 엄니 "나도 몇봉지 줘~ " '뭐 하실려구요?' "우리 집에 가져가서 먹을려구" '어머님 집이 어딘데요?' "여긴 어딘데?" '여기 김천인데 엄니 우리랑 같이 살았는데 어머님 집 어디에 또 있어요?' 설겆이 하는 내내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 남자애들이 밤으로 산에서 우리집 앞으로 콩콩거리며 내려가~" '요즘 조폭들은 좋은차 타고 다녀요 걸어서 안다녀요' "오른 조폭말고 "(등급이 있다 조금 하찔) "매일밤 항아리에 들어가서 잤어 무서워서" '그럼 항아리에서 어떻게 나오셨어요?' "그래서 큰항아리 하나 깼잖아 나오다가 항아리랑 뒹글어서".. 2019.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