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밭1 //포토에세이// 빨갛게 익어가는 중 사과 여우꼬리만한 초승달이 차거운 이슬를 내려주면 오롯이 따거운 햇살로 빨갛게 익어가는 너의 볼 오늘은 내 기어이 너를 가슴에 눈에 담고 말꺼야 이쁜것~~~~^-^ 오늘은 일요일 얼마전부터 내마음속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린 사과나무를 꼭 찍어야지 했드랬죠! 그런데 솔찍히 차에서 내려 과수원 옆에서면 꼭 도둑질하는 것처럼 눈치가 보인다는 것이 문제인거죠 사진만 찍으면 되는데 왜 이다지도 마음이 불편한건지 그런맘으로 사진을 찍으면 내마음이 전달되서 느긋한 마음으로 빛이 예쁘게 투시되는 예쁜 사진도 얻기 어렵답니다. 그런 내마음이 허접해서 이 사진에 그대로 담겼네요 초점이 없다고 셔터스톡에 퇴짜~~~ 서리라고 들어보셨나요? 7080들은 아실꺼 같은데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라서 서리라는걸 많이 했지요 요즘같으면 큰일나지.. 2019.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