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전화벨이 울리고1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ㅡ 신경숙 ㅡ 인간은 불완전해. 어떤 명언이나 교훈으로도 딱 떨어지지 않는 복잡한 존재지. 그때 나는 뭘 했던가? 하는 자책이 일생동안 따라다닐걸세. 그림자처럼 말이네 사랑한 것일수록 더 그럴 거야.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 절망할 줄 모르면 무슨 의미가 있겠나. 다만 ......... 그 절망에 자네들 영혼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중에서 베에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2악장 황제가 그녀의 글들의 주위 맴돈다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애절한 기분......... .........영화 불멸의 연인 엔딩 삽입곡.......... 함께 있을 때면 매순간 오.늘.을.잊.지.말.자.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또 언제든 내.가.그.쪽.으.로.갈.께. 하는 내가 .. 2019.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