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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두갈래의 길 (가지않는길 - 로버트 프로스트) 두갈래의 길위에서 그들은 어느쪽으로 갈지 망설이지 않았다. 새로운 곳으로 그저 탐색하면 되는것이다. 길 ~ 내 인생도 그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처럼 예쁜 꽃길이였으면 좋겠다! 나의 길은 어떤가? 이걸하면 좋을까? 저걸하면 좋을까? 어떤길이 나의 미래를 안락하게 할 수 있을까? 나는 이 나이가 되어서도 어떤길에 서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늘 달고 산다.어리석어~~~ 인생이~~ 지나고나면 늘 후회하는데, 그때 그걸 했어야 했어....그래 그때 그러지 말걸......그래 그때 ............ 나에게 다가온 운들을 그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바람처럼 내옆을 미끄러지듯 스쳐 지나가는 것조차 느끼지 못하고 알아보지도 못한 운들은 얼마나 많았을까? 그래서 내삶에서 가보지 않는 길에 대한 미련 때문에 언.. 2019. 10. 8.
//텃밭정원// 7월의 텃밭정원 꽃들과 힐링 아침에 일어나 텃밭정원을 둘러보니 장난아니네요 어디부터 손대야 될지~~~^-^ 저번주에도 비가 내려 손도 못대고 잡초는 세상 만난듯 숲을 이루고 에휴 아디다스 모기는 먹이 나타났다고 환호성치며 달려들고 오늘은 얼마나 더울지 ~~~~ 도와줘 !!!! 내 풀밭 텃밭정원 라디오 틀어 놓고 손 놓고 꽃들만 바라보고 앉아있네요. 사실 저의 정원은 텃밭입니다. 텃밭에 상추,토마토,오이,고추,호박,가지,고구마 이런것들은 가꾸었는데어느날 고구마 심은곳에 가보니 잎사귀가 하나도 없어요 누가와서 고구마 잎사귀를 아주 깔끔하게먹었더라구요. 그래서 토끼가 있나? 생각했죠! 철물점에가가 그물을 사서 사방 둘러 치고 안심했는데헐~~~ 얼마 나오지 않은 잎이 또 없는 거예요 와~ 이상타~~포기 상태가 된거지요 그리고 오이 모종을 .. 201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