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정원//나에게 정성어린 사랑을 주세요 ~ 범부채꽃

나를보려거든 정성어린 사랑으로 정성어린 눈길로 바라봐 주세요
오늘은 정성어린 사랑의 꽃말을 가진
멋지고 예쁜 범부채 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여름  아침햇살에 눈 뜨는 꽃잎은 호랑이 가죽처럼 주홍빛 바탕에 붉은 반점들이 있는 그래서 범자가 들어가구요
잎은 부채처럼 옆으로 펼쳐져서 부채모양이라고
그래서 범부채꽃이랍니다.

범부채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붓꽃과에 속하며, 꽃이 나비 모양을 닮았다 하여 나비꽃, 호접화라고도 하며, 

서양에서도 ‘꽃표범’이라는 뜻의 ‘레오퍼드 플라워(Leopard Flower)’라고 부릅니다.

범부채꽃은 매일 1~2송이 꽃이 피었다가 그날로 시들고

다음날 다른 꽃이 피어나는데 감촉이 부드러운 가죽처럼 매끄럽습니다.

또 꽃이 질때는 꽃잎이 똑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꽈배기,  아이스크림 중에 스크루바 아시지요? 삐이삐이 꼬였네 ~~~ㅎ
스크루바처럼 꼬여서 꽃잎을 오무린답니다.
씨앗이 생길  때까지 달려 있습니다. 
또 그것 자체도 이뻐요 저녁때가 되면 꽃잎을 다 닫습니다.
 

하루사랑이라서 범부채꽃은 변종이 없는것 아닐까요?
수정된 상태로 꽃잎을 열어주지 않으니~~
봉숭아도 여러색깔을 보여주고 매발톱꽃은 엄청심하지요?
하물며 작약도,백합도,분꽃도 ~~ㅎ
그런것이 아닐까?
저만의 생각이랍니다.

아무튼 범부채꽃의 번식은 씨앗과 봄에 포기나눔으로 하구요

범부채는 건조한것을 좋아하고 모아심기하면 쓰러짐이 없답니다.
씨앗또한 발아가 잘되요
발아율도 굿입니다.
그리고 한번 심어 놓으면 옆으로 번식도 아주 잘 합니다

꽃보다 씨앗?
네 씨앗도 꽃처럼 이쁘지요?

윤이 반짝반짝 빛나는 검은 구슬들이 포도송이 처럼 하늘을 향해 달렸는데 겨울에 화병에 꽂아도 이쁘답니다.

다른꽃들은 변종이 참 많던데 범부채는 꽃모양이 완전 다른 애기범부채 밖에 없어요.

자 그러면
범부채꽃 뿌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께요
가을에 캔 뿌리줄기에서 잔뿌리를 제거한 뒤 그늘에 말린 것을 사간이라 하는데, 

특이한 향기와 매운 맛을 지닌다고합니다 

한방에서는 이를 해독제, 통경제, 완하제, 편도선염 또는 부종 치료에 사용합니다.

이상 범부채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