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텃밭정원 // 돈이 들어오는 금전수 잎꽂이 삽목

안녕하세요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비내리는 날 텃밭정원에도 나가지 못하고 하루가 가네요
풀들은 어쩜 그렇게 아우성치며 크는지
고개숙인 라임라이트가 무거워~무거워~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돈이 들어오는 돈나무 금전수 잎꽂이 삽목을 설명해 드릴께요
중국에서는 개업집에 꼭 이 돈나무 금전수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요즈음은 가게마다 돈과  행운이 들어 온다는 금전수가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금전수는 열대식물로 뜨거운 직사광선은 피해줘야 잎이 햇빛에 타는것을 예방할수 있다고합니다.

금전수는 과습과 추위에 약해 추위를 피해주고  도톰한 잎과 감자같이 생긴 알뿌리에

 수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은 3주에 한번씩 주면 되는데 너무 자주 물을 주면 

과습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자 그러면 금전수 잎꽂이 하는 방법을 설명 해 볼까요 ?

먼저 금전수 줄기 밑에 부분의 잎을 따서
물에 담가서 물을 올린다음 상토에 꽂으면 됩니다   요렇게요~~

이렇게 금전수 잎을 꽂고 물을 말리지 말고 물을 주면되는데 앞에서는 물을 주지 마라메?
라고 생각하시는 분 꼭 있을꺼 같아요
애는 아직 알뿌리가 안 생겨서요~~~

이 사진은 얼마만에 알뿌리가 생긴건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긴 싸움인것 같아요
궁금해서 저는 이렇게 캐본거거든요

금전수 알뿌리 신기하고 뿌듯하고 그랬어요
그냥 잊고서 계속 열심히 물 줘야 옆에서 새순이 쑤~욱  하고 올라옵니다.

전조증상이 어떤고 하면 잎의 양분을 알뿌리가 다  먹고나야  올라오는거 같아요
잎에 녹색이 있다면 알뿌리가 크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두시면 멋진 순이 쑤~욱하고 올라옵니다

그 다음에는 옆에 또새끼를 쳐서 번식이 됩니다

이상 돈과 행복이 들어오는 금전수 잎꽂이를 설명해 드렸는데요
사실 화원에 가면 금전수 작은 화분 쌉니다.
그렇지만 내가 삽목으로 키운 아이는 항상 애정 애정하지요.
예쁘게 키우시고 돈과 행운이 가득한 공간 속에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