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정원// 장미 삽목하기

안녕하세요 
요즘장마철이라 삽목하기 좋은 시기인것 같아 지금 텃밭정원에 삽목으로 키운 장미꽃 삽목 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미꽃은 정원에 없어서는 안될 정말 이쁨은 많이 받고 사랑스러운 꽃이죠!

 장미는 봄에 하는 삽목과 여름에 하는 녹지삽 그리고 가을에 하는 삽목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사월에 잘라서 한 건데 삽목에 성공한것 같습니다

그러면 시기별 삽목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봄 삽목 ♡♡
새싹이 나오기 전에 15cm 로 취목해서 밑을 비스듬히 자릅니다.
위에는 단면을 똑바로 잘라주시면 되고요.

 비스듬히 자르는 이유는 수분을 빨아들이는 면이 많게 하고 위쪽면을 똑바로 자르는

 이유는 수분증발을 최소화 하기 위한겁니다.

봄 삽목는 햇빛에 그대로 노출시켜도 물만 마르지 않으면 삽목 성공률이 높습니다.

♡♡여름 녹지삽♡♡
여름에는 줄기가 새로 나와서 꽃이 폈던 가지 그러니까 녹색을 띤 단단한 줄기를 말합니다.
여름삽목은 위에 잎을 남겨 두는데 광합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잎은 다 남기지 말고 아래 사진 처럼 남겨주세요.

여름삽목은 날씨가 덥고 수분 증발이 많이 되기때문에 그늘에 삽목장을 만들고 물은
아침 저녁으로 또는 수시로 주면 뿌리내리는데 아주 좋습니다.

♡♡가을 삽목 ♡♡
가을 삽목도 여름삽목과 마찬가지로 그늘에서 삽목하는데 여름보다는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여름삽목보다 성공률이 더 높습니다.
가식은 해를 넘기고 봄에 화분에 옮겨 심은 다음 어느 정도 성장 한 다음 노지에 옮겨 심습니다.

♡♡녹지삽 가지 ♡♡
가지는 15cm 정도 카터칼로 비스듬히 잘라서 물에 담가 물을 올린 다음 삽목합니다

삽목 흙은 모래 또는 시중에 파는 상토면 되겠습니다

 자른 가지에 발근제를 묻힌 다음 꽂는데 나무젓가락으로 미리 구멍을 만든 다음 꽂습니다

그래야 발근제가  묻어있지요
저는 여름 가을  삽목 할때만 사용합니다

장미나무 잎은 사진처럼 한두장만 남겨두고 다 따버립니다.잎을 한두장만 남기는

이유는 수분낭비를 막기 위함입니다.
 물을 흠벅 주면 삽목 끝입니다

발근제 인데요 논란이 많아서 과일나무에는 사용하지 않고 꼭해야되거나 욕심이

 나는 가지가 몇개없다거나 하면 발근제를 바른답니다

여름 녹지삽 성공한 모습인데요 올봄 텃밭정원에 핀 꽃들의  삽목묘들 입니다.
이상 장미꽃 삽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